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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아빠2

[부다페스트일상브이로그#4] 아빠의 이상한 취미 (미니어처칠하기 + 보드게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제가 벌써 일상 브이로그 에피소드 4까지 올리게 되었어요. 유리 멘탈인 제가.. 저 혼자 외로운 싸움을 했을텐데.. 블로그 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구독자님들도 생겼고...^^ (아차..지난번 영상에서 제 모니터 화면에 아이콘이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깔끔히 정리했어요. 그래서 영상 편집하는데 효율이 더 높아졌어요~조언해주시면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유튜버도전기'라는 카테고리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구독자 50명이 생겼어요~ 왜 이렇게 뿌듯한 거죠? 신이 나서 어깨춤을 추고 싶습니다. (지금도 대만족입니다.^^) 네 번째 에피소드는 제 헝가리 남편의 취미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갖고 계시나요? 저는 .. 2020. 5. 17.
부다페스트일상브이로그 세 번째 이야기 + 다섯살 하늬의 눈물 + 속상한 아빠 부다페스트 일상 세 번째 브이로그를 올렸어요. 십분 남짓 동영상인데 편집하는 데 삼 일이 걸렸네요.. 매번 동영상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영상의 퀄리티도 업데이트되는 것 같아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세 번째 일상 브이로그는 아침을 명이나물 김밥으로 시작합니다. 헝가리는 3, 4월에 명이나물이 많이 나는데 직접 뜯으러 가도 되고 마트에서도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요. 저는 재래시장에서 명이나물을 한가득 쓸어와서 명이나물 장아찌를 담가뒀답니다. 올여름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톤이랑 저랑 명이나물 씻고 다듬느라 고생했었어유) 오후에는 하늬와 머랭쿠키와 초코쿠키를 만들고 같이 티타임을 가졌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고 분위기가 좋았었죠. 원래 구독자 백 명이 넘으면 가족 얼굴 공개를 ..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