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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의도전기/블로그 따라하기

입에서 사르르 녹는 바나나케이크

by 늘푸른olivia 2020. 4. 26.


바이러스때문에 집에만 머물고 있으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유튜브와 블로그 탐색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유익한 내용이 있으면 눈으로만 보지 말고 직접 실천해보려합니다.


그 첫번째로 'Steph in Wein'님 블로그에 있는 바나나 초코머핀을 따라해봤습니다.



(오늘 포스팅하셨는데 바로 만들어버렸쥬. 발빠르쥬?)


재료가 없어 똑같이는 못했고 집에 있는 것들로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재료

바나나 4개, 버터 100g, 설탕 반컵, 강력분 한컵과 2/5컵, 베이킹파우더 1 티스푼, 건포도 양것

(블로그에는 계란 1개와 초코, 아몬드가루가 있었는데 지는 없어서 못 넣었슈. 대신에 건포도 넣었어유)

(계량기에 베터리가 다 달아서 컵으로 계산해서 맹그렀구먼유, 버터 100g은 보통 버터가 200g으로 판매되니 절반만 넣으면 돼유)



(헝가리에 계시는 분들은 강력분은 BFF55 로 사시면 돼유)



(마침 너무 익은 바나나가 있어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이었슈)



(딸내미한테 바나나 으깨라고 시켰슈. 잘게 아작을 내주셔야해유. 안그러면 익었을때 바나나 뭉친부분이 질게 돼유)



(준비된 재료를 양푼에 넣고 한꺼번에 쉐킷 쉐킷 해주셔유. 딸내미가 재밌어하네유)


블로그에서는 반죽을 머핀틀에 넣었는데 

저는 집에 있는 머핀틀이 너무 꼬질꼬질해져서 오븐용 용기에 쿠킹페이퍼를 깔아 넣었습니다.

(용기 선택시 옆으로 넓쩍한 걸루 고르셔야해유. 깊이가 깊은 용기는 안이 잘 안 익더라구유.)



(집에 이런 게 있어서 뿌려줬슈. 우리 딸내미가 장식하는 걸 좋아해유)

 

175도 오븐에서 30분을 구웠더니 완성이 되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부드럽고 촉촉하대유. 입에서 살살 녹아서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렸슈. 너무 많이 먹어서 살쪄도 지는 몰라유)

(달달한 거 땡기는 사람, 지금 바로 도전해보아유. 따뜻한 커피랑 먹으니께 더 맛있슈)


좋은 레시피 제공해주신 Steph님께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stephinwien.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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